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쇄).
뤼디아가 골드문트에게 보낸 선물 꾸러미:
[...] 소시지에는 칼자국을 낸 작은 틈새가 벌어져 있었는데, 그 속에는 반짝거리는 금화 두 닢이 들어 있었다. 편지 쪽지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204쪽)
→ [...] 햄에는 칼자국을 낸 작은 틈새가 벌어져 있었는데, 그 속에는 반짝거리는 금화 한 닢이 들어 있었다. 편지 쪽지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 und in den Schinken war ein kleiner Schlitz geschnitten, in dem steckte ein blanker goldener Dukaten. Geschriebenes war nicht dabei.
• 번역을 바로잡았다.
• Schinken = 햄
• 소시지 = Wurst
• ein goldener Dukaten = 금화 한 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