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246), 안인희 옮김, 문학동네, 2024(4).

 

내 가련한 영혼에 걸고 맹세하는데, 나는 여러 대학교를 다녔소. 쾰른과 파리에 있었고, 소시지의 형이상학에 대해서라면 내가 레이덴대학교에 제출한 박사논문보다 내용이 더 충실한 건 찾아보기 힘들거요. [...].”(161-162)

 

내 가련한 영혼에 걸고 맹세하는데, 나는 여러 대학교를 다녔소. 쾰른과 파리에 있었고, 소시지의 형이상학에 대해서라면 내가 레이던대학교에 제출한 박사논문에서 논한 것보다 내용이 더 충실한 건 찾아보기 힘들거요. [...].”

 

독일어 원문: «Hohe Schulen hab ich, bei meiner armen Seele, genug besucht, in Köln und Paris bin ich gewesen, und über die Metaphysik der Leberwurst ist selten Gehaltvolleres gesagt worden, als ich es in meiner Dissertation zu Leyden tat. [...].»

 

지명과 번역을 바로잡았다.

 

Leyden = Leiden = [ˈlɛidə(n)] = 레이던

 

<표준국어사전>: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15553&searchKeywordTo=3

 

 

참고 사이트:

 

https://en.wikipedia.org/wiki/Leiden

 

https://ko.wikipedia.org/wiki/%EB%A0%88%EC%9D%B4%EB%8D%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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