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덴 폰 호르바트, 『신 없는 청년』, 김남희 옮김, 경북대학교출판부, 2024(4).
차가운 시절이 온다고 말하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목소리가 들린다. 물고기의 시대라고 말하던. 그때가 되면 인간의 영혼은 물고기의 눈처럼 움직임 없이 굳어 버릴 것이라던.(145쪽)
→ 차가운 시절이 온다고 말하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목소리가 들린다. 물고기의 시대라고 말하던. 그때가 되면 인간의 영혼은 물고기의 얼굴처럼 움직임 없이 굳어 버릴 것이라던.
독일어 원문: Es kommen kalte Zeiten, höre ich Julius Caesar, das Zeitalter der Fische. Da wird die Seele des Menschen unbeweglich wie das Antlitz eines Fisches.
• 번역을 바로잡았다.
• Antlitz = 얼굴
https://www.dwds.de/wb/Antlitz
• 33쪽의 번역을 볼 것:
그러나 인간의 영혼은 물고기의 얼굴처럼 경직되겠지요.
독일어 원문: Da wird die Seele des Menschen unbeweglich wie das Antlitz eines Fis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