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예언자는 교회가 스스로를 이방 세계와 분명하게 구분하라고 요구한다. 심판은 행위 이후에 일어나기 때문이다.(참조. 계 2:23, 20:12-13)(900쪽)
→ 예언자는 교회가 행위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어, 이방 세계와 분명하게 구분하라고 요구한다. 심판은 행위에 따라 일어나기 때문이다.(참조. 계 2:23, 20:12-13)
독일어 원문: [...] der Seher fordert eine klare Abgrenzung von der heidnischen Welt, die sich in den Werken der Gemeinde zeigen muss, denn das Gericht ergeht nach den Werken (vgl. Offb 2, 23; 20, 12 f).
• 번역을 바로잡았다.
• die[=Abgrenzung] sich in den Werken der Gemeinde zeigen muss
= 구분은 교회의 행위들 가운데 드러나야 한다
• denn das Gericht ergeht nach den Werken
= 왜냐하면 심판은 행위들에 따라 행해진다
• 아래, 예증(例證) 구절을 볼 것:
요한계시록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0:12-13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