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요한복음서 기자의 작업 방식은 자료의 완전한 수용이 아니라 요한복음 20:30-31에서 제시된 복음서 기록의 목표에 따라 개별 전승을 목적에 맞게 수용하는 것이다.(849쪽)
→ 요한복음서 기자의 작업 방식은 자료의 완전한 수용이 아니라 요한복음 20:30-31에서 제시된 복음서 기록의 목표에 따라 개별 전승을 목적에 맞게 수용하는 것이다. 요한은 자기 학파의 수많은 특수 전승들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독일어 원문: Nicht vollständige Übernahme des Stoffes, sondern gezielte Aufnahme einzelner Traditionen nach dem in Joh 20, 30 f angegebenen Ziel der Evangelienschreibung kennzeichnen die Arbeitsweise des Evangelisten. Johannes verfügte über zahlreiche Sondertraditionen seiner Schule, so dass er Markus und Lukas nicht in einem extensiven Sinne nutzen mus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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