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841쪽, 각주 200
비트너는 요한복음 4:48에 대해 다른 해석을 제안하는데, 48절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W. J. Bittner, Jesu Zeichen, 128-34.) 아버지의 당부의 입장에서 보면 “이 말은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보편적인 통찰이다. ‘너희가 표적과 기사를 보지 않으면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때 예수는 표적 체험을 뛰어넘는 믿음에 이르는 길을 명확히 표현한다.”(W. J. Bittner, 위의 책, 134.)
→ 비트너는 요한복음 4:48에 대해 다른 해석을 제안하는데, 48절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W. J. Bittner, Jesu Zeichen, 128-34.) 아버지의 당부의 입장에서 보면 “이 말은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보편적인 통찰이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믿지 못할 것이다.’ 그때 예수는 표적 체험을 통한 믿음에 이르는 길을 명확히 표현한다.”(W. J. Bittner, 위의 책, 134.)
독일어 원문: Eine andere Interpretation von Joh 4,48 schlägt demgegenber W. J. Bittner, Jesu Zeichen, 128–134, vor. Er versteht V. 48 als positive Regel, anhand der Bitte des Vaters „formuliert dieses Wort eine allgemeine Einsicht, die als allgemeine Regel erkannt und anerkannt wird: ‚Wenn ihr nicht Zeichen und Wunder seht, werdet ihr nicht glauben‘. Jesus erkennt und formuliert in dieser Stunde, dass der Weg zum Glauben der Menschen über die Erfahrung von σημεῖα führt“ (a. a. O., 134).
• 번역을 바로잡았다.
• 요한복음 4:48을 볼 것:
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