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슈넬레, 『신약정경개론』, 김문경·문병구·임진수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24(초판 2쇄).
그는 표적(σημεῖον) 개념을 이용함으로써 이미 요한복음서에 기술된 예수의 사역에 대한 신앙을 불러일으키고, 예수가 한 활동의 계시적 특성을 강화하며, 동시에 도마가 부활한 분을 알아차린 것을 기적으로 만들었다.(841쪽)
→ 그는 표적(σημεῖον) 개념을 이용함으로써 이미 요한복음서에 기술된, 신앙을 불러일으키고 강화하는 예수가 한 활동의 계시적 특성을 함축성 있게 표현하고, 동시에 도마가 부활한 분을 알아차린 것을 기적으로 만들었다.
독일어 원문: Er verwendet den σημεῖον-Begriff, um die zuvor im Evangelium geschilderte, Glauben hervorrufende und bestärkende Offenbarungsqualität des Wirkens Jesu prägnant zum Ausdruck zu bringen und zugleich das Thomas gewährte ‚Begreifen‘ des Auferstandenen als Wunder zu charakterisieren.
• 빠진 단어를 보완하고, 번역을 바로잡았다.
• die zuvor im Evangelium geschilderte, Glauben hervorrufende und bestärkende Offenbarungsqualität des Wirkens Jesu prägnant zum Ausdruck bringen
= 예수 사역의 앞서 복음서에 묘사되었던, 믿음을 불러일으키고 강화하는 계시 특성을 함축성 있게 표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