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지아 모라,이상한 물질(을유세계문학 92), 최윤영 옮김, 을유문화사, 2018(1).

 

우리는 인원이 많다. 일곱 아니면 여덟. 우리는 벌거벗은 포플러 옆에 있는 진흙탕과 어두침침한 땅을 지나 마을로 가야 한다.(38)

 

우리는 인원이 많다. 일곱 아니면 여덟. 우리는 벌거벗은 채 늘어선 포플러들 사이로 진흙탕과 어둠, 땀을 뚫고 마을로 가야 한다.

 

독일어 원문: Wir sind viele, sieben oder acht Mann, die wir durch Schlamm, Dunkel und Schweiß zwischen den nackten Pappelreihen ins Dorf waten.

 

durch Schlamm, Dunkel und Schweiß zwischen den nackten Pappelreihen ins Dorf waten

 

= 진창과 어둠, 땀을 뚫고 벌거벗은 채 늘어선 포플러들을 통과해 마을로 걸어간다

 

빠진 단어를 보완하고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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