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룬 파우제방,『보헤미아의 우편배달부』, 오공훈 옮김, 교유서가, 2018(3).
산 아래 쪽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걷다보면, 항상 오래된 헛간을 지나쳤다. 그곳엔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는데, 일부는 갈기갈기 찢어졌고, 일부는 아직 상당히 새것 같은 상태였다. 그중 하나에는 석탄 도둑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었다. 연료를 절약하자는 취지였다.(26쪽)
→ 산 아래 쪽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걷다보면, 항상 오래된 헛간을 지나쳤다. 그곳엔 포스터들이 붙어 있었는데, 일부는 갈기갈기 찢어졌고, 일부는 아직 상당히 새것 같은 상태였다. 그중 하나에는 석탄 도둑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었다. 연료를 절약하자는 취지였다.
독일어 원문: Immer bergab auf dem Pfad, an ein paar alten Scheunen vorbei. Hier hingen Plakate, teils zerfetzt, teils noch ziemlich neu: Ein verwitterter Kohlenklau drohte.
• Plakat = 포스터
현수만 = Transparent
•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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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livrebuch/9619177
아래 포스터를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