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발저,타너가의 남매들, 김윤미 옮김, 지식을만드는지식, 2017(6).

 

클라우스는 말했다. “그렇지, 네 모든 게 잘될 수 있다고 믿어도 된다면, 그럼 나 역시 다시 좀 더 즐거운 기분이어도 되겠지. 네가 쓸모 있는 목적 충만한 사람이 되리라 생각하는 것, 그건 언제나 내 가슴속에 유난히 아름다운 울림을 낳았어. [...]”(381-383)

 

클라우스는 말했다. “그렇지, 네 모든 게 잘될 수 있다고 믿어도 된다면, 그럼 나 역시 다시 좀 더 즐거운 기분이어도 되겠지. 네가 쓸모 있는, 목적을 성취한 사람이 되리라 생각하는 것, 그건 언제나 내 가슴속에 유난히 아름다운 울림을 낳았어. [...]”

 

독일어 원문: Klaus hatte gesagt: »Gewiß, wenn ich mir denken darf, daß noch alles mit dir gut kommen kann, so darf ich auch wieder mehr frohen Mut haben. Zu denken, daß du ein nützlicher, zweckerfüllter Mensch würdest, das hat immer in meinem Herzen ein besonders schönes Getön verursacht.

 

 

zweckerfüllt = 목적을 성취한

 

단어를 바로잡았다.

 

 

<두덴> 독일어 사전의 예문을 참고할 것:

 

einen bestimmten, seinen Zweck erfüllen (für etwas Beabsichtigtes tau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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