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교회는 반드시 교회로서 존재해야 한다(sein).” 이 표제어는 그 당시 교회 지도부가 외치던 구호, 곧 “교회는 교회로서 머물러야 한다(bleiben)!”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438-439쪽)
→ “교회는 반드시 교회로서 존재해야 한다(sein).” 이 표제어는 그 당시 교회가 일반적으로 외치던 구호, 곧 “교회는 교회로서 머물러야 한다(bleiben)!”와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독일어 원문: [...] es müse »die Kirche Kirche sein«. Diese Formel hat nicht den Sinn der Parole der damaligen kirchlichen Mitte: »Kirche muß Kirche bleiben!«.
• Mitte = 중도, 중립
• 단어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