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헤르만 헤세 선집 7), 윤순식 옮김, 현대문학, 2013.

 

두 단어를 구분할 것:

 

Rauhrief = 상고대, 수상(樹霜)

 

Rief = 서리

 

아래, 상고대의 그림을 참고할 것.

 

독일어 원문: Sie ritten durch den kühlen Spätherbst, und eines Tages, an dem morgens die kahlen Bäume dick voll Rauhreif hingen, ritten sie über ein welliges weites Land mit leeren rötlichen Moorgebieten, [...]

 

 

일행은 쌀쌀한 늦가을 길을 말을 달려갔다. 아침에 벌거벗은 나무에 온통 서리가 앉던 어느 날 일행은 붉은 빛깔의 늪지대가 잔잔한 물결처럼 뒤덮여 있는 넓은 벌판을 지나가게 되었다.(임홍배:418, 띄어쓰기 수정인용)

 

일행은 쌀쌀한 늦가을 길을 말을 달려갔다. 아침에 벌거벗은 나무에 온통 상고대 앉던 어느 날 일행은 붉은 빛깔의 늪지대가 잔잔한 물결처럼 뒤덮여 있는 넓은 벌판을 지나가게 되었다.

 

일행은 서늘한 늦가을 길을 말을 타고 달렸다. 벌거벗은 나무에 온통 서리가 내린 어느 날 아침, 일행은 넓고 경사진 붉은 황무지를 지나가게 되었다.(윤순식:409)

 

일행은 서늘한 늦가을 길을 말을 타고 달렸다. 벌거벗은 나무에 온통 상고대 내린 어느 날 아침, 일행은 넓고 경사진 붉은 황무지를 지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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