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그녀[=카타리나 젤]는 루터에게 편지를 써서 성만찬 논쟁을 중재하려고 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루터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어야 했다. “당신이 알다시피 사랑은 모든 것 위에 있어야 하며 우선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또한 사랑 위에 계십니다.”(521쪽)
→ 그녀[=카타리나 젤]는 루터에게 편지를 써서 성만찬 논쟁을 중재하려고 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루터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어야 했다. “당신이 알다시피 사랑은 모든 것을 능가하며 우선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능가하며 또한 사랑을 능가합니다.”
Mit einem Brief an Luther mischte sie sich sogar direkt in den Abendmahlsstreit ein. Ohne Erfolg: „Ihr wisst, dass wohl die Liebe soll über alles gehen und den Vortritt haben, ausgenommen Gott, der über alles, auch über die Liebe ist“, so Luthers Antwort.
• über alles gehen = 모든 것을 능가하다
전치사 über 뒤에 오는 단어의 격(格)에 주의할 것:
über + 4격 = ~위로, 넘어
über + 3격 = ~위에
여기서는 모두 4격.
• 문장을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