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좋아요. 당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어요. 하지만 이렇게 바깥에서 아무런 위험도 감수하지 않고 예쁜 꽃을 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나는 위험이 닥치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남자만 좋아하거든요(369)

 

좋아요. 당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어요. 하지만 이렇게 바깥에서 아무런 위험도 감수하지 않고 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나는 위험이 닥치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남자만 좋아하거든요

 

독일어 원문: »Gut, ich will sehen, was sich mit dir machen läßt. Aber wenn du gedacht hast, hier draußen gefahrlos ein Blümchen pflücken zu können, dann hast du dich getäuscht. Ich kann nur Männer lieben, die im Notfall ihr Leben daran wagen.«

 

삭제 할 것: ‘예쁜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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