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그렇지만 조형물이 가득 들어차 있는 복도를 따라 층계를 올라가는 골드문트의 마음은 일찍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이 아름답고 조용한 공간에 처음 발을 들여놓던 당시와 달리 한참 전부터 이이 경외심으로 가득 차 있지도 않았고 불안한 기쁨에 들떠 있지도 않았다.(272)

 

그렇지만 조형물이 가득 들어차 있는 복도를 향해 층계를 올라가는 골드문트의 마음은 일찍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이 아름답고 조용한 공간에 처음 발을 들여놓던 당시와 달리 한참 전부터 이이 경외심으로 가득 차 있지도 않았고 불안한 기쁨에 들떠 있지도 않았다

 

독일어 원문: Als er die Treppe zu der mit Figuren überfüllten Diele hinanstieg, war dennoch sein Herz lange nicht so voll Ehrfurcht und banger Freude wie jenes andere Mal, da er mit klopfendem Herzen in diese schönen stillen Räume getreten war.

 

die Treppe zu der mit Figuren überfüllten Diele hinansteigen

 

= 조형물이 가득한 복도를 향해 층계를 오르다

 

문장을 바로잡았다.

 

 

니클라우스 집의 구조:

 

위층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면 복도가 나오고, 그 복도에 니콜라우스 장인이 만든 작품들이 놓여 있다.

 

243쪽과 259쪽의 번역문을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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