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쇄).
누락
여자는 누구나 나름의 비밀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이 펼쳐지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젊음이나 아름다움이 모자라더라도 그 어떤 독특한 몸짓에 의해 상쇄될 수 있는 것이다.(263-264쪽)
→ 여자는 누구나 나름의 비밀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이 펼쳐지면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 점에서 모든 여자는 같았다. 젊음이나 아름다움이 모자라더라도 그 어떤 독특한 몸짓에 의해 상쇄될 수 있는 것이다.
독일어 원문: [...] daß jede Frau ihr Geheimnis und ihren Zauber habe, dessen Erschließung selig machte. Darin waren alle Frauen gleich. Jeder Mangel an Jugend oder Schönheit wurde durch irgendeine besondere Gebärde aufgew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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