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사업의 확장이나 향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딸을 위해 돈을 모았던 것이다. 그의 딸은 벌써 오래전부터 부유한 아기씨가 되어 있었다. 그녀의 결혼 지참금, 레이스 깃, 비단 옷, 그리고 온통 값진 장식과 아마포(亞麻布) 제품으로 장식된 호두나무 침대를 위해 돈이 필요했던 것이다!(260-261)

 

사업의 확장이나 향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딸을 위해 돈을 모았던 것이다. 그의 딸은 벌써 오래전부터 부유한 아기씨가 되어 있었다. 그녀의 결혼 지참금, 레이스 깃, 문직(紋織) 비단 옷, 그리고 온통 값진 장식과 아마포(亞麻布) 제품으로 장식된 호두나무 침대를 위해 돈이 필요했던 것이다!

 

독일어 원문: [...] und weil er Geld anhäufen wollte, Geld nicht für große Unternehmungen oder Genüsse, sondern Geld für seine Tochter, die schon längst ein reiches Mädchen war, Geld für ihre Aussteuer, für Spitzenkragen und Brokatkleider und für ein nußbaumenes Ehebett voll kostbarer Decken und Leinenzeuge!

 

Brokatkleid = 문직(紋織) 비단 옷 (= 브로케이드 옷)

 

 

 

 

문직(紋織)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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