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누락

 

하지만 희랍어 시간 동안 나르치스는 골드문트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았다. 나르치스 역시 골드문트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은 않고 예리하게 관찰만 했다. 수업이 끝나자 그는 골드문트를 불러내었다. 그는 생도들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골드문트에게 숙제를 주어서 도서관으로 보내고는 자기도 뒤따라갔다.(43, 띄어쓰기 수정인용)

 

하지만 정오 무렵, 희랍어 시간 동안 나르치스는 골드문트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았다. 나르치스 역시 골드문트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은 않고 예리하게 관찰만 했다. 수업이 끝나자 그는 골드문트를 불러내었다. 그는 생도들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골드문트에게 일을 맡겨 도서관으로 보내고는 자기도 뒤따라갔다.

 

독일어 원문: Im Griechischen aber, gegen Mittag, ließ Narziß ihn nicht aus den Augen. Auch er sah, daß Goldmund krank sei, schwieg aber und beobachtete ihn scharf. Am Ende der Lektion rief er ihn zu sich. Um die Schüler nicht aufmerksam zu machen, schickte er ihn mit einem Auftrag in die Bibliothek. Dorthin ging er ihm nach.

 

gegen Mittag = 정오 무렵

 

빠진 단어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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