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복음을 전하는 인물들을 형상화하는 며칠 동안이 최고의 나날이었다. 이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고 어떠한 의혹의 그림자도 사라졌다. 다니엘 신부님의 모습을 형상화한 그림이 가장 성공적인 것 같았다. 골드문트는 이 그림을 무척 좋아했다. 그 인물상의 얼굴에서는 순진무구함과 자비의 광채가 빛났다. 스승 니클라우스의 상은 에리히한테는 가장 경탄을 자아냈지만 그에게는 다니엘 신부님의 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440)

 

4복음서 저자들을 형상화하는 며칠 동안이 최고의 나날이었다. 이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고 어떠한 의혹의 그림자도 사라졌다. 다니엘 신부님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물상 가장 성공적인 것 같았다. 골드문트는 이 인물상 무척 좋아했다. 그 인물상의 얼굴에서는 순진무구함과 자비의 광채가 빛났다. 스승 니클라우스의 상은 에리히한테는 가장 경탄을 자아냈지만 그에게는 다니엘 신부님의 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

 

독일어 원문: An den Figuren der Evangelisten arbeitete er an seinen besten Tagen, wenn alles im Einklang war und keine Zweifel ihn beschatteten. Am besten, so schien ihm, gelang ihm die Figur, der er die Züge des Abtes Daniel gab, er liebte sie sehr, von ihrem Gesicht strahlte Unschuld und Güte aus. Mit der Figur des Meisters Niklaus war er weniger zufrieden, obwohl Erich diese am meisten bewunderte.

 

Evangelisten = 4복음서 저자들 (= 마태, 마가, 누가, 요한)

 

Figur = 인물상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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