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쇄).
숲길을 가면서 골드문트는 많은 동물들과 마주쳤다. [...] 귀여운 노란색 주둥이가 달린 까만 쥐빠귀도 보았다. 쥐빠귀는 불안해 보이는 까만 눈망울을 가만히 깜박이다가 지표면 위로 낮게 날아올랐다. 쥐빠귀류와 참새류는 수없이 많았다.(143-144쪽)
→ 숲길을 가면서 골드문트는 많은 동물들과 마주쳤다. [...] 귀여운 노란색 주둥이가 달린 까만 지빠귀도 보았다. 지빠귀는 불안해 보이는 까만 눈망울을 가만히 깜박이다가 지표면 위로 낮게 날아올랐다. 울새와 참새류는 수없이 많았다.
독일어 원문: Viele Tiere traf Goldmund unterwegs im Walde. [...] Schwarze Amseln mit gelben Schnäbeln sah er, die blickten starr und eng aus schwarzen ängstlichen Augenkugeln und flohen in niedrigem Fluge der Erde nah davon. Rotbrüstchen und Finken gab es viele.
• Amsel = 지빠귀
• Rotbrüstchen = Rotkehlchen = 울새
학명 = Erithacus rubecula
• 새이름을 바로잡았다.
아래 그림을 참고할 것:
지빠귀
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