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두 사람 모두 영문을 몰랐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어느 외딴 농가에서 모종의 사건을 경험한 두 사람은 진상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오두막과 마구간과 낟가리로 이루어져 있는 이 농가는 풀이 길게 자란 초록색 뜰과 수많은 과일나무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쥐죽은 듯 고요했다.(305-306, 단어수정 인용)

 

두 사람 모두 영문을 몰랐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어느 외딴 농가에서 모종의 사건을 경험한 두 사람은 진상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오두막과 마구간과 헛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농가는 길게 자란 풀과 수많은 과일나무가 있는 초록의 농장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쥐죽은 듯 고요했다.

 

독일어 원문: Sie wußten es beide nicht. Erst am folgenden Morgen machten sie in einem alleinstehenden Bauernhof gewisse Erfahrungen und begannen das Geheimnis zu erraten. Dieser Hof, aus Hütte, Stall und Scheune bestehend und von einer grünen Hofstatt mit hohem Gras und vielen Obstbäumen umgeben, lag merkwürdig still und verschlafen: [...]

 

Scheune = , 헛간, 곡물 창고

 

Hofstatt = 농장, 농장 소유지

 

von einer grünen Hofstatt mit A und B umgeben

 

= AB를 갖춘 초록의 농장에 둘러싸이다

 

단어와 문장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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