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

 

누락

 

그가 찾아간 여성은 어느 푸줏간 집의 하녀였는데, 골드문트는 그녀를 <소시지와 햄을 나눠주는 여자>라고 부르곤 했다. 그는 익숙한 휘파람 소리로 그녀를 꼬드겨서 창가로 불러내어 아무거나 요기가 될 만한 것을 달라고 할 참이었다.(289)

 

그가 찾아간 여성은 어느 푸줏간 집의 하녀였는데, 골드문트는 그녀를 <소시지와 햄을 나눠주는 여자>라고 부르곤 했다. 그는 익숙한 휘파람 소리로 그녀를 꼬드겨서 부엌 창가로 불러내어 아무거나 요기가 될 만한 것을 달라고 할 참이었다.

 

독일어 원문: [...] die[=eine Geliebte] im Hause eines Fleischers Magd war und die er »Gebieterin der Würste und Schinken« nannte. Mit dem gewohnten Pfiff lockte er sie ans Küchenfenster und war willens, sich dies oder jenes Nahrhafte von ihr geben zu lassen, [...]

 

Küchenfenster = 부엌 창문

 

빠진 부분을 보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