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나르치스와 골드문트(세계문학전집 66), 임홍배 옮김, 민음사, 2017(45쇄).

 

늦은 시각이 되어 그는 술집을 찾아갔다. 한때 동료들과 곧잘 드잡이를 벌이곤 하던 곳이었다. 여주인은 그를 알아보았다. 그는 빵을 주문했고, 여주인은 포도주 한 잔을 곁들여 빵을 내왔다.(360)

 

늦은 시각이 되어 그는 술집을 찾아갔다. 한때 동료들과 곧잘 술을 퍼마셨던 곳이었다. 여주인은 그를 알아보았다. 그는 빵을 주문했고, 여주인은 친절하게도 포도주 한 잔을 곁들여 빵을 내왔다.

 

독일어 원문: Spät fand er sich in einer Weinschenke ein, wo er einst oft mit Kameraden gezecht hatte. Die Wirtin erkannte ihn, er bat um ein Stück Brot, sie gab es ihm und gab ihm freundlich auch einen Becher Wein.

 

zechen = (남들과 어울려) 많은 술을 마시다

 

단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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