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카우프만,『종교개혁의 역사』, 황정욱 옮김, 길, 2017(10).
1525년 4월 중순에 농민 무리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 뮌처가 생각한 영원한 신 동맹의 깃발 아래 농민 무리가 행군했다. “신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verbum Dei manet in aeternum)는 구호와 함께 흰 바탕 위에 무지개가 그려진 깃발이었다. 뮌처는 점차 튀링겐 농민 봉기의 정신적·선동적 우두머리로 부상했다.(502쪽)
→ 1525년 4월 중순에 농민 무리들이 집결하기 시작했다. [...] 뮌처가 생각한 영원한 신 동맹의 깃발 아래 농민 무리가 행군했다. “신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verbum Dei manet in aeternum)는 구호와 함께 흰 바탕 위에 무지개가 그려진 깃발이었다. 뮌처는 점차 튀링겐 농민 봉기의 종교적·선동적 우두머리로 부상했다.
독일어 원문: [...] Nach und nach avancierte Müntzer zum geistlichen und agitatorischen Kopf des Thüringer Bauernaufstandes.
• geistlich = 종교적, 교회의
정신적 = geistig
• 구호의 출전(出典):
신약성경 베드로전서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