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뎅크와 해처의 감명 깊은 업적은 보름스에서 출판한 예언서 번역이었다.1527년 [...] 4월 13일에 두 개의 형태로 된 출판물이 나왔다. [...] 언어적으로 남부 독일의 관행을 따른 번역은 어쨌든 탁월한 것이었고, 루터 역시 이 점을 인정했다. 번역자들에게 보내는 서신(Sendbrief vom Dolmetschen)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그러므로 나는 거짓 그리스도인이나, 부패한 영은 그렇게 신실하게 번역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름스에서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에 정말 엄청난 노력을 들였고, 예언서에 그것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어 나의 독일어가 따라가야 할 정도였습니다.(626쪽)
→ 뎅크와 해처의 감명 깊은 업적은 보름스에서 출판한 예언서 번역이었다.1527년 [...] 4월 13일에 두 개의 형태로 된 출판물이 나왔다. [...] 언어적으로 남부 독일의 관행을 따른 번역은 어쨌든 탁월한 것이었고, 루터 역시 이 점을 인정했다. 번역에 관한 공개 서신(Sendbrief vom Dolmetschen)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그러므로 나는 거짓 그리스도인이나, 부패한 영은 그렇게 신실하게 번역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름스에서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에 정말 엄청난 노력을 들였고, 예언서에 그것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어 나의 독일어와 매우 유사합니다.
독일어 원문: [...]
Darum halt ich dafür, dass kein falscher Christ noch Rottengeist treulich dolmetschen könne; wie das deutlich wird in den Propheten, zu Worms verdeutschet, darin doch wahrlich großer Fleiß angewendet und meinem Deutschen sehr gefolgt ist.
• Sendbrief vom Dolmetschen = 번역에 관한 공개 서신
• A gefolgt sein = A를 따르고 있다
• 다음 사항을 참고할 것:
루터의 <신약성경> 발간 = 1522
보름스의 <예언서> 발간 = 1527
루터의 <번역에 관한 공개 서신> 집필 =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