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벨커 외, 『종교개혁, 유럽의 역사를 바꾸다』, 김재진 외 옮김, 대한기독교서회, 2017(10).
누락
취리히의 시의원들은 이미 1522년에, 뉘른베르크와 메밍겐은 1525년에 공개적인 신앙 논쟁을 허용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여전히 관망적인 태도를 견지했다.(48쪽)
→ 취리히의 시의원들은 이미 1522년에, 뉘른베르크와 메밍겐은 1525년에 공개적인 신앙 논쟁─이를 통해 결의(決議) 종교개혁이 이루어졌다─을 허용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여전히 관망적인 태도를 견지했다.
독일어 원문: Während die Stadtväter in Zürich schon 1522, in Nürnberg und Memmingen 1525 Glaubensdisputationen veranstalteten, die zu Ratsreformationen führten, hielt sich Augsburg zurück.
• Ratsreformation = 결의(決議) 종교개혁, 관료 종교개혁
이는 대의(代議) 기관의 결의에 의해 시행되는 관료 주도의 ‘위로부터의’ 종교개혁을 말한다. 이와 대립되는 개념, ‘아래로부터’ 일반 백성이 주도하는 종교개혁은 Volksreformation.
• 빠진 부분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