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변신·시골의사』(세계문학전집 4),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13(7).
그것은 사과였다. 곧 두 번째 사과 뒤이어 날아왔고, 그레고르는 놀라서 멈추어 섰다. 아버지가 사과로 자기에게 폭탄세례를 퍼붓기로 결심했으므로 더 달려봐야 소용이 없었다. 식탁 위에 있던 과일 접시에서 아버지는 주머니를 가득 채워 가지고, 얼마간은 제대로 겨냥도 하지 않은 채, 사과를 연이어 던졌다.(54쪽, 띄어쓰기 및 마침표 수정인용)
→ 그것은 사과였다. 곧 두 번째 사과 뒤이어 날아왔고, 그레고르는 놀라서 멈추어 섰다. 아버지가 사과로 자기에게 폭탄세례를 퍼붓기로 결심했으므로 더 달려봐야 소용이 없었다. 식기장 위에 있던 과일 접시에서 아버지는 주머니를 가득 채워 가지고, 얼마간은 제대로 겨냥도 하지 않은 채, 사과를 연이어 던졌다.
독일어 원문: Es war ein Apfel; gleich flog ihm ein zweiter nach; Gregor blieb vor Schrecken stehen; ein Weiterlaufen war nutzlos, denn der Vater hatte sich entschlossen, ihn zu bombardieren. Aus der Obstschale auf der Kredenz hatte er sich die Taschen gefüllt und warf nun, ohne vorläufig scharf zu zielen, Apfel für Apfel.
• Kredenz = 식기장
단어를 바로잡았다.
참고 사이트:
https://de.wiktionary.org/wiki/Kredenz
Krede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