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변신·시골의사(세계문학전집 4),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13(7).

 

그러나 [...] 천장 높고 텅 빈 방이, 이미 오 년 전부터 살아온 방이건만, 왠지 모르게 그를 불안하게 해서반은 무의식적으로 몸을 돌려, 그리고 가벼운 수치심을 느끼면서 그는 서둘러 소파 밑으로 기어들어갔는데 거기서 그는 등이 약간 짓눌리고 머리를 들 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곧 아늑하게 느꼈고 다만 머리가 너무 넓적해서 완전히 장의자 밑에 집어넣을 수 없는 것이 유감일 뿐이었다.(34)

 

그러나 [...] 천장 높고 텅 빈 방이, 이미 오 년 전부터 살아온 방이건만, 왠지 모르게 그를 불안하게 해서반은 무의식적으로 몸을 돌려, 그리고 가벼운 수치심을 느끼면서 그는 서둘러 소파 밑으로 기어들어갔는데 거기서 그는 등이 약간 짓눌리고 머리를 들 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곧 아늑하게 느꼈고 다만 너무 넓적해서 완전히 소파 밑에 집어넣을 수 없는 것이 유감일 뿐이었다.

 

독일어 원문: Aber das hohe freie Zimmer [...] ängstigte ihn, ohne daß er die Ursache herausfinden konnte, denn es war ja sein seit fünf Jahren von ihm bewohntes Zimmer und mit einer halb unbewußten Wendung und nicht ohne eine leichte Scham eilte er unter das Kanapee, wo er sich, trotzdem sein Rücken ein wenig gedrückt wurde und trotzdem er den Kopf nicht mehr erheben konnte, gleich sehr behaglich fühlte und nur bedauerte, daß sein Körper zu breit war, um vollständig unter dem Kanapee untergebracht zu werden.

 

단어를 바로잡았다:

 

Körper =

 

아울러, Kanapee소파도 수정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