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양파 껍질을 벗기며』, 장희창・안장혁 옮김, 민음사, 2015(5).
막내 외삼촌 알폰스는 요리 기술을 배웠고 대형 호텔에서 주방장이 될 작정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요리사로 일하면서 보낸 편지들에 쓰여 있다.
“날짜로 보자면 군 복무를 위해 징집되기 직전, 열여덟 어린 나이에 훈련장으로 소환되기 직전이었다.”
→ “날짜로 보자면 군 복무를 위해 징집되기 직전, 1918년 초 훈련장으로 소환되기 직전이었다.”
독일어 원문: [...] dem Datum nach kurz bevor er zum Militärdienst einberufen und im Frühjahr achtzehn auf einen Truppenübungsplatz abkommandiert wurde.
• im Frühjahr achtzehn = (19)18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