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누락(21)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는 동시에 하나님의 은폐되심이기도 하다(비교.Ⅱ/1, 209f.). 그러한 은폐성은 마치 하나님이 자신의 계시 안에 전적으로 현존하시지 않는 것(H. Golwitzer)처럼 이해되어서도 안 되고, 그것이 인간의 인식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것(W. Pannenberg)처럼 이해되어서도 안 된다.”(146-147쪽)
→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는 동시에 하나님의 은폐되심이기도 하다(비교.Ⅱ/1, 209f.). 그러한 은폐성은 마치 하나님이 자신의 계시 안에 전적으로 현존하시지 않는 것(H. Gollwitzer)처럼 이해되어서도 안 되고, 그것이 인간의 인식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것(W. Pannenberg)처럼 이해되어서도 안 된다.”
독일어 원문: [...] Das ist weder so zu verstehen, als sei Gott nicht ganz in seiner Offenbarung präsent (H. Gollwitzer), noch so, als sei das durch die menschliche Erkenntnisschwäche bedingt (W. Pannenberg).
• Helmut Gollwitzer(1908-1993)
빠뜨린 철자를 바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