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누락(20)
“그러니까 여기서 목표가 되는 대상은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데, 그 관계는 바로 그 대상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그 관계 속에서 그 대상은 타자들에 대해 철저히 <자기 초월적으로 소통하는> 존재이긴 하나(Ⅳ/3, 9), 그럼에도 그 관계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해 있다.”(145쪽, 문장부호 수정인용)
→ “그러니까 여기서 목표가 되는 대상은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데, 그 관계는 바로 그 대상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그 관계 속에서 그 대상은 타자들에 대해 철저히 <자기 초월적으로 소통하는> 존재이긴 하나(비교. Ⅳ/3, 9), 그럼에도 그 관계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해 있다.”
독일어 원문: [...] In ihr[=der Beziehung] ist er[=der Gegenstand] durchaus »transeunt kommunikativ« zu den Anderen hin (vgl. Ⅳ/3, 9), aber sie beruht allein auf Gottes Gnade.
빠진 곳─vgl.─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