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바로 이것이 우리가 오직 차후적으로(nachträchlich)만 인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자신이 인식될 수 있도록 분명하게 자신을 드러내주신 그곳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한 후에야 비로소 [...]”(135쪽)
→ “바로 이것이 우리가 오직 사후에(nachträglich)만 인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자신이 인식될 수 있도록 분명하게 자신을 드러내주신 그곳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한 후에야 비로소 [...]”
독일어 원문: Das ist so gemeint, daß wir nur nachträglich, nachdem wir Gott dort erkannt haben, wo er sich unzweideutig hervorgetan hat, erkennen können, [...]
• 독일어 단어 철자를 바로잡았다: nachträglich
• 차후(此後)─‘지금부터 이후’─도 사후(事後)로 교정했다.
참고로, ‘차우적’이란 표현은 쓰지 않는다.
‘차후에’, ‘차후로는’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