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하르트 부쉬,『위대한 열정』, 박성규 옮김, 새물결플러스, 2017(2쇄).
바르트의『로마서 강해』는 바로 그런 방식으로 듣는 가운데 생겨난 책(1919)이었다. 하지만 바르트는 곧바로 이 책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했고, 1920/21년에 걸친 11개월 동안에 완전히 새로운 제2판을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⁶⁷썼다.(51쪽, 문장부호 수정인용)
각주 67: Bw. B., 306f.
→ 각주 67: Bw. Th. Ⅰ, 508.
• 각주 출전을 바로잡았다.
1921년 8월 3일, 칼 바르트가 에두아르트 투른아이젠(Eduard Thurneysen)에게 썼던 편지의 한 구절:
»Dieser heiße Sommer wird mir aber unvergeßlich bleiben Ich wandle wie betrunken hin und her zwischen Schreibtisch, Eßtisch, Bett, bei jedem Kilometer schon immer den nächsten im Au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