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농담(밀란 쿤데라 전집 1), 방미경 옮김, 민음사, 2011(21).

 

모라비아 음악

 

“[...] 서민의 노래들은 아주 먼 옛 노래까지도 우리 속에 보존되어 올 수 있었던 것이다. [..]

[...]우리 민속 음악 전체를 대면하게 되면 마치 내 눈앞에서 천일야화의 여인이 춤을 추며 베일을 하나씩 벗어던지는 듯할 것이다.

보아라! 첫 번째 베일이다. 그 천에는 평범한 그림이 새겨져 있다. 가장 젊은 노래들, 최근 1950년대, 1960년대 노래들이다. 이 노래들은 서쪽에서, 보헤미아에서 온 것이다.”(226)

 

“[...] 서민의 노래들은 아주 먼 옛 노래까지도 우리 속에 보존되어 올 수 있었던 것이다. [..]

[...]우리 민속 음악 전체를 대면하게 되면 마치 내 눈앞에서 천일야화의 여인이 춤을 추며 베일을 하나씩 벗어던지는 듯할 것이다.

보아라! 첫 번째 베일이다. 그 천에는 평범한 그림이 새겨져 있다. 가장 젊은 노래들, 지난 50, 70년의 노래들이다. 이 노래들은 서쪽에서, 보헤미아에서 온 것이다.”

 

프랑스어 원문: [...] Il s’agit des plus jeunes chansons, des cinquante, des soixante-dix dernières années.

 

les soixante-dix dernières années = 70

 

참고로,

 

OO년대 = les années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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