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불멸』(밀란 쿤데라 전집 7), 김병욱 옮김, 민음사, 2011(2판 1쇄).
국회의원, 베르트랑 베르트랑
“그래서 그는 히틀러와 나치주의와 가스실에 열렬히 분개하지만, 어느 면에서는 히틀러가 사법성의 잔해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을 유감스러워해.”(172쪽)
→ “그래서 그는 히틀러와 나치주의와 가스실에 열렬히 분개하지만, 어느 면에서는 히틀러가 총통관저의 잔해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을 유감스러워해.”
la Chancellerie = die Reichskanzlei = 총통관저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총통관저의 지하벙커에서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