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향수(밀란 쿤데라 전집 10), 박성창 옮김, 민음사, 2014(23).

 

고등학생 조제프

 

여자 친구 여고생, 학교 의무 수업의 일환으로 일주일 동안, 반 친구들과 스키를 타러 가야 한다.

 

조제프의 반대, 절교 위협.

 

그녀가 그에게 말을 꺼내자마자 그가 말을 가로막았다. <생각을 바꿨니? 포기할 거지?> 그녀가 똑같은 말을 두 번째로 하기 시작했을 때, 발뒤꿈치로 돌아서서 그녀를 길 한가운데 남겨 두고 간 것은 바로 그였다.”(108, 문장부호 수정인용)

 

그녀가 그에게 말을 꺼내자마자 그가 말을 가로막았다. <생각을 바꿨니? 포기할 거지?> 그녀가 똑같은 말을 열 번째로 하기 시작했을 때, 발뒤꿈치로 돌아서서 그녀를 길 한가운데 남겨 두고 간 것은 바로 그였다.”

 

프랑스어 원문: la dixième fois = 열 번째

 

횟수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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