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쿤데라,향수(밀란 쿤데라 전집 10), 박성창 옮김, 민음사, 2014(23).

 

조제프와 그의 형

 

그의 형. 의대 2년차이던 그는 부르주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1948년 대학에서 추방되었다. 조만간 학업에 복귀해서 그의 아버지처럼 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는 어느 날 마지못해 공산당에 입당해서 1988까지 남아 있을 정도로 공산당의 마음에 들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70-71)

 

그의 형. 의대 2년차이던 그는 부르주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1948년 대학에서 추방되었다. 조만간 학업에 복귀해서 그의 아버지처럼 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는 어느 날 마지못해 공산당에 입당해서 1989까지 남아 있을 정도로 공산당의 마음에 들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프랑스어 원문: [...] il avait fini par entrer au parti où il était resté jussqu’en 1989.

 

연도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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