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슐링크,『책
읽어주는 남자』,
김재혁
옮김,
2014(4쇄).
미하엘 세대에게
제3제국은 과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문제였다.
“유대인들의 묘석에
철십자훈장을 그려 넣은
사실,
그토록 많은 수의 옛
나치주의자들이 법원과 행정부 그리고 대학에서 출세를 한 사실,
독일연방공화국이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사실,
전통적으로 망명과
저항이 순응하는 삶보다 덜 전승되었다는 사실―이 모든 사실은 비록
우리가 손가락으로 죄를 저지른 당사자들을 가리킬 수 있다고 해도 우리 가슴속을 수치심으로 가득 채웠다.”(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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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묘석에
나치 문양으로 낙서를 한 사실,
그토록 많은 수의 옛
나치주의자들이 법원과 행정부 그리고 대학에서 출세를 한 사실,
독일연방공화국이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사실,
전통적으로 망명과
저항이 순응하는 삶보다 덜 전승되었다는 사실―이 모든 사실은 비록
우리가 손가락으로 죄를 저지른 당사자들을 가리킬 수 있다고 해도 우리 가슴속을 수치심으로 가득 채웠다.”
독일어 원문:
Hakenkreuz =
갈고리 십자가의 나치 문양
철십자훈장 =
Das Eiserne Kre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