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 그라스,『게걸음으로』(세계문학전집 334), 장희창 옮김, 민음사, 2015(2판 1쇄)
툴라 포크리프케가 어린 아들 파울에게 들려준 이야기.
“<[...]그 풀장에는 나중에 해군 보조원 여식아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앉아 있었는데, 아, 그놈의 러스케 놈이 어뢰 두 발을 쏘아 그 젊은 것들을 모조리 짓뭉개 버렸단다…….>”(44쪽, 문장부호 수정 및 부분삭제 인용)
→ “<[...]그 풀장에는 나중에 해군 보조원 여식아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앉아 있었는데, 아, 그놈의 러스케 놈이 두 번째 어뢰를 쏘아 그 젊은 것들을 모조리 짓뭉개 버렸단다…….>”
독일어 원문: [...] bis denn der Russki mit sainem zwaiten Torpedo jenau da all die jungen Dinger zermanscht hat...«
• mit sainem zwaiten Torpedo = 두 번째 어뢰로.
77쪽 번역을 참고할 것:
“[...] 두 번째 어뢰가 수영장과 타일과 모자이크 작품 들을 와장창 절단 내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 daß der zweite Torpedo das Bad und dessen Kacheln und Mosaikscherben in Geschodde verwandelt 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