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슐링크,책 읽어주는 남자, 김재혁 옮김, 2014(4).

 

 슈미츠 부인을 만난 이후, 미하엘은 내적 갈등에 휩싸인다.

 

 나는 엄마와 내게 견진성사를 해주신 존경하는 신부님, 그리고 내가 어린 시절의 비밀을 고백했던 누나가 나를 꾸짖지 않으리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29)

 

 나는 엄마와 내게 입교(入敎) 교육을 시켜주신존경하는 목사님, 그리고 내가 어린 시절의 비밀을 고백했던 누나가 나를 꾸짖지 않으리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Ich wußte, die Mutter, der Pfarrer, der mich als Konfirmanden unterwiesen hatte und den ich verehrte, und die große Schwester, der ich die Geheimnisse meiner Kindheit anvertraut hatte, würden mich zwar nicht schelten.

 

Konfirmand = 개신교용어로, '입교 후보생'.

 

따라서, 여기서 Pfarrer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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