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저항과 복종,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2022(7).

 

식탁 친교가 아주 많이 그립네. 자네 부부가 보낸 모든 물질적인사를 받을 때면, 자네 부부와 함께하던 식탁 친교가 떠오르네.(140)

 

식탁 친교가 아주 많이 그립네. 자네 부부가 보낸 모든 물질적미식(美食) 받을 때면, 자네 부부와 함께하던 식탁 친교가 떠오르네.

 

독일어 원문: Ich entbehre sehr die Tischgemeinschaft; jeder materielle Genuß, den ich von Euch kriege, verwandelt sich mir hier in eine Erinnerung an die Tischgemeinschaft mit Euch.

 

번역을 바로잡았다.

 

Genuß = 향유, 즐거움

 

인사’ = Gruß

 

 

401-402쪽의 번역을 볼 것:

 

대형 창문을 통해 사랑스러운 시골을 내다보고, 다뉴브 강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메텐 수도원을 거쳐 아달베르트 슈티프터의 바이에른 삼림지대로 들어가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이었다.

 

독일어 원문: Aber es war dennoch ein neuer Genuß, an den großen Fenstern durch das liebliche Land zu fahren, von der Donau herauf, am Kloster Metten vorbei in Stifters Bayerischen Wald hin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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