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필립 모리츠, 『안톤 라이저』(대산세계문학총서 17), 장희권 옮김, 문학과지성사, 2003(9).
① 문득 정신이 들어 앞을 보니 커다란 교회의 담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지 않은가! 이 부근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교회 담벼락이었다.(375쪽)
→ 문득 정신이 들어 앞을 보니 커다란 교회 묘지의 담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지 않은가! 이 부근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교회 묘지의 담벼락이었다.
auf einmal aber befand er sich, ehe er sichs versahe, dicht an einer großen Kirchhofsmauer, die er sonst nie in dieser Gegend bemerkt hatte
② 이 부근에 교회 담이 왜 길게 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375쪽)
→ 이 부근에 교회 묘지의 담이 왜 길게 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r konnte die lange Kirchhofsmauer aus dem Zusammenhange der übrigen Gegenstände nicht erklären
③ 눈을 비벼보았지만, 기다란 교회 담벼락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375쪽)
→ 눈을 비벼보았지만, 기다란 교회 묘지의 담벼락은 여전히 그대로 있었다.
er rieb sich die Augen – aber die lange Kirchhofsmauer blieb immer da
• 번역을 바로잡았다.
• Kirchhofsmauer = 교회 묘지의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