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 에르펜베크, 『그곳에 집이 있었을까』, 배수아 옮김, 을유문화사, 2010(5).
시신에서 나온 물이 든 그릇은 폭우가 쏟아질 때 땅에 파묻는다. 시신이 누웠던 짚과 죽은 이의 옷들은 불태우거나 땅에 파묻는다.(35쪽)
→ 시신에서 나온 물이 든 그릇은 빗물 배수구 밑에 파묻는다. 시신이 누웠던 짚과 죽은 이의 옷들은 불태우거나 땅에 파묻는다.
독일어 원문: Das Gefäß mit dem Leichenwasser wird unter einer Regengosse vergraben. Das Stroh, auf dem der Tote gelegen hat, und seine alten Kleider werden verbrannt oder vergrab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Regengosse = 빗물 배수구
• ‘폭우’ = Regengu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