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멀리 외진 곳에 있는 샘에서 물을 먼저 길어 오는 사람이 승자였다. 달리는 사람이 항아리를 받고 공주도 받아 둘은 동시에 달리기 시작했다. 항아리를 공주가 겨우 조금 갔을 때 달리는 사람은 이미 보이지 않았으며, 마치 바람이 휘몰아치는 것 같았다.(636)

 

멀리 외진 곳에 있는 샘에서 물을 먼저 길어 오는 사람이 승자였다. 달리는 사람이 항아리를 받고 공주도 받아 둘은 동시에 달리기 시작했다. 한데 한순간, 공주가 겨우 조금 갔을 때 달리는 사람은 이미 보이지 않았으며, 마치 바람이 휘몰아치는 것 같았다.

 

독일어 원문: Es war aber bestimmt, daß wer am ersten Wasser aus einem weit abgelegenen Brunnen brächte, der sollte Sieger sein. Nun bekam der Läufer einen Krug und die Königstochter auch einen, und sie fingen zu gleicher Zeit zu laufen an; aber in einem Augenblick, als die Königstochter erst eine kleine Strecke fort war, konnte den Läufer schon kein Zuschauer mehr sehen, und es war nicht anders als wäre der Wind vorbeigesaust.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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