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주인은 짐승들에게 벽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 외양간을 내주었다. 그 길로 토끼가 기어 나가 통배추를 가져오고 여우는 을 물어 왔다. 여우는 배추를 먹고 나서 닭도 곁들여 먹었다.(544)

 

주인은 짐승들에게 벽에 구멍이 하나 나 있는 외양간을 내주었다. 그 길로 토끼가 기어 나가 통배추를 가져오고 여우는 암탉을 물어 왔다. 여우는 암탉을 먹고 나서 수탉도 물고 와 먹었다.

 

독일어 원문: Der Wirt gab ihnen einen Stall, wo in der Wand ein Loch war; da kroch der Hase hinaus und holte sich ein Kohlhaupt, und der Fuchs holte sich ein Huhn und, als er das gefressen hatte, auch den Hahn dazu.

 

번역을 바로잡았다.

 

der Fuchs holte sich ein Huhn

 

= 여우는 암탉 한 마리를 물어 왔다

 

und, als er das[=Huhn] gefressen hatte, auch den Hahn dazu

 

= 그리고, 여우는 그 암탉을 먹자, 이어서 수탉도 물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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