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그때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 보고 멈추어 서서 저렇게 무를 파헤치는 건 악마라고 여겨 마을 신부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신부님, 무밭에서 악마가 무를 뽑고 있어요.” “아, 하느님.”하고 목사가 말했다. “나는 한쪽 발을 절어요. 나가서 악마를 쫓을 수 없어요.” 그 사람이 말했다. ‘그럼 제가 신부님을 업겠습니다.“ 그러고는 그를 업고 나갔다.(535쪽)
→ 그때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 보고 멈추어 서서 저렇게 무를 파헤치는 건 악마라고 여겨 마을 신부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신부님, 무밭에서 악마가 무를 뽑고 있어요.” “아, 하느님.”하고 신부가 말했다. “나는 한쪽 발을 절어요. 나가서 악마를 쫓을 수 없어요.” 그 사람이 말했다. ‘그럼 제가 신부님을 업겠습니다.“ 그러고는 그를 업고 나갔다.
독일어 원문: Da kam ein Mann vorbei, sah’s und stand still und dachte, das wäre der Teufel, der so in den Rüben wühlte. Lief fort ins Dorf zum Pfarrer und sprach: »Herr Pfarrer, in Eurem Rübenland ist der Teufel und rupft!« - »Ach Gott«, antwortete der Pfarrer, »ich habe einen lahmen Fuß, ich kann nicht hinaus und ihn wegbannen.« Sprach der Mann: »So will ich Euch hockeln«, und hockelte ihn hinaus.
• 번역을 바로잡았다.
• 번역의 내적 일관성에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