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판 2쇄).
36. 식탁아 차려져라, 황금 나귀, 몽둥이야 자루에서 나와
① 어느 날 맏이가 염소를 가장 좋은 풀이 있는 교회 마당에 데려가 먹고 뛰놀게 했다.(333쪽)
→ 어느 날 맏이가 염소를 가장 좋은 풀이 있는 교회 묘지에 데려가 먹고 뛰놀게 했다.
독일어 원문: Einmal brachte sie der älteste auf den Kirchhof, wo die schönsten Kräuter standen, ließ sie da fressen und herumspringen.
② “뭘로 내가 배부르겠어요?
그저 구덩이 위를 뛰었을 뿐
작은 이파리 하나 찾지 못했는걸요. 매! 매!”(334쪽, 335쪽, 336쪽, 337쪽)
→ “뭘로 내가 배부르겠어요?
그저 무덤 위를 뛰었을 뿐
작은 이파리 하나 찾지 못했는걸요. 매! 매!”
독일어 원문: »Wovon sollt ich satt sein?
Ich sprang nur über Gräbelein
Und fand kein einzig Blättelein, meh! meh!«
• 번역을 바로잡았다.
• Kirchhof = 교회 묘지
• Gräbelein = 작은 무덤
• 구덩이 = Gr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