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1,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23(12).

 

21. 재투성이

 

겨울이 오자 무덤 위에는 하얀 천을 펼친 것처럼 눈이 덮였다. 봄볕이 다시 내리쬐었을 때 소녀의 아버지는 새 아내를 맞았다.(230)

 

겨울이 오자 무덤 위에는 하얀 천을 펼친 것처럼 눈이 덮였다. 봄볕이 다시 그 하얀 천을 거둬 갔을 때 소녀의 아버지는 새 아내를 맞았다.

 

독일어 원문: Als der Winter kam, deckte der Schnee ein weißes Tüchlein auf das Grab, und als die Sonne im Frühjahr es wieder herabgezogen hatte, nahm sich der Mann eine andere Frau.

 

번역을 바로잡았다.

 

als die Sonne im Frühjahr es[=das weiße Tüchlein] wieder herabgezogen hatte

 

= 봄에 태양이 그 하얀 천을 다시 거두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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