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 『체스 이야기·낯선 여인의 편지』(세계문학전집 21), 김연수 옮김, 문학동네, 2020(12쇄).
저는 아침에 두 판, 저녁에 두 판을 연습했고, 이것이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고 처리하는 정해진 일과가 되었습니다.(63쪽)
→ 저는 아침에 두 판, 오후에 두 판을 연습했고, 이것이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않고 처리하는 정해진 일과가 되었습니다.
독일어 원문: Meine zwei Partien, die ich morgens, die zwei, die ich nachmittags probte, stellten ein bestimmtes Pensum dar, das ich ohne jeden Einsatz von Erregung erledigte; [...].
• 번역을 바로잡았다.
• nachmittags = 오후에
• ‘저녁에’ = ab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