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렌토르프, 『구약정경개론』, 하경택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2020(4).
예레미야서의 독자들은 이 문제를 이미 이 책의 첫 번째 문장들로부터 알고 있다. 즉 예레미야는 자신의 임무를 맡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그 임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375쪽)
→ 예레미야서의 독자들은 이 문제를 이미 이 책의 첫 번째 문장들로부터 알고 있다. 즉 예레미야는 자신의 임무를 감당할 수 없으며, 그럼에도 그 임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독일어 원문: [...], das[=Problem] der Leser des Buches von den ersten Sätzen her kennt: das Bewußtsein Jeremias, seiner Aufgabe nicht gewachsen zu sein und ihr dennoch nicht entziehen zu könn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einer Sache gewachsen sein = mit einer Sache fertig werden
= 어떤 일을 감당할 수 있다
• 134쪽의 번역을 볼 것:
그들은 돌아와 한편으로는 그 땅의 엄청난 비옥함에 대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스라엘이 필적할 수 없을 거주민들의 강함에 대해서 보고한다.
독일어 원문: Sie kehren zurück und berichten einerseits von großer Fruchtbarkeit, andererseits von der Stärke der Landesbewohner, denen die Israeliten nicht gewachsen sein würden.